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안과를 선정하는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Best Clinic Award)’가 개최됐다.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는 유전자 진단 및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아벨리노가 매년 주관하는 상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과 같은 시력교정수술 전 환자들에게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꾸준히 시행해 시력교정수술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안과에게 수여한다.
각막이상증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각막에 회백색 단백질이 축적되면서 각막 혼탁이 발생하는 안과의 대표적인 유전질환이다. 특히 선천적으로 각막이상증 유전자 돌연변이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면 각막 혼탁이 급격히 진행돼 시력 저하가 빠르게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력교정수술 전 각막이상증 유전자 돌연변이 보유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올해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를 수상한 안과는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 △수연세안과 △연세플러스안과 △리지안안과 △서울다봄안과 △세란안과 △인천 한길안과 △일산 새빛안과 △연수김안과 △부평성모안과 △서울신세계안과 △건양의료재단김안과 △강남서울밝은안과 △서울신세계안과 미아점 △아이러브안과 △연수늘밝은안과 △울산성모안과 △울산 신세계안과 총 18곳이다.
한편 아벨리노의 ‘아벨리노랩 유니버셜테스트(Avellino Lab Universal Test)’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각막이상증 유전자 돌연변이 5종을 한 번에 검사가 가능하다.